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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루렉, 브라질 대규모 해양 프로젝트 수주 소식에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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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261 min read
발루렉, 브라질 대규모 해양 프로젝트 수주 소식에 주가 급등

Summary

프랑스의 심리스 강관 전문 기업 발루렉(Vallourec)이 브라질 페트로브라스의 해양 프로젝트에 사용될 대규모 라인 파이프 공급 계약을 수주했다고 발표한 후 주가가 5.8%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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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심리스 강관 전문 기업 발루렉(Vallourec)의 주가가 브라질에서 대규모 계약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16일(현지시간) 장중 5.8% 급등한 19.78유로를 기록했다. 이번 계약은 투자자들이 2분기 실적 부진 이후 보였던 신중한 태도를 전환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브라질 심해 프로젝트 계약 확보

발루렉은 파리 증시 개장 전 보도자료를 통해 서브씨7(Subsea7)과 탄소강 라인 파이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파이프는 브라질 산토스 분지에 위치한 페트로브라스(Petrobras)의 세피아 2(Sepia 2) 심해 염전하(pre-salt) 해양 개발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공급 물량: 약 130km에 달하는 해저 라이저 및 유동관
  • 제품 사양: 외부 단열 코팅이 포함된 탄소강 라인 파이프
  • 계약 방식: 발루렉의 엔드투엔드 역량을 보여주는 단일 통합 공급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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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심리 개선 및 시장 영향

이번 대규모 수주는 발루렉의 수주 잔고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회사는 사우디 아람코와 OCTG(유정용 강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브라질 에스피리투산투 주에 위치한 세하(Serra) 공장에 새로운 생산 라인을 착공하는 등 상업적 동력을 강화해왔다.

이날 프랑스 증시의 벤치마크인 CAC 40 지수가 약 0.3% 상승하며 우호적인 시장 환경을 조성한 점도 주가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분석가들의 컨센서스는 '매수'이며, 12개월 평균 목표 주가는 약 23.50유로로, 이번 계약은 현 주가와 52주 최고가인 27.67유로와의 격차를 좁히는 실질적인 촉매제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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