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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러시아 정유시설 및 석유 플랫폼 타격…경제전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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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5, 20261 min read
우크라이나, 러시아 정유시설 및 석유 플랫폼 타격…경제전 격화

Summary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드론으로 카스피해의 루코일 석유 플랫폼과 시베리아 정유시설을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측 모두 군용 화물선을 공격했다고 주장하며 분쟁의 경제적 측면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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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드론을 이용해 카스피해에 위치한 러시아의 석유 플랫폼과 시베리아 정유시설을 타격했으며, 양측 모두 군용 화물선에 대한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하면서 분쟁이 경제 및 에너지 인프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번 공격은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타격 능력이 향상되었음을 시사하며 러시아의 전쟁 수행 능력에 경제적 압박을 가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에너지 인프라 타격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자국 드론이 러시아의 에너지 목표물 두 곳을 성공적으로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격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필라노브스키 석유 플랫폼: 카스피해에 위치한 러시아 최대 유전의 일부로, 석유 기업 루코일(Lukoil) 소유입니다. 이 플랫폼은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700km 이상 떨어져 있습니다.
  • 시베리아 튜멘 지역 정유시설: 우크라이나로부터 2,000km 이상 떨어진 곳으로, 현지 당국은 드론 공격으로 인한 화재 발생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루코일은 이번 공격에 대해 즉각적인 논평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장거리 공격은 러시아의 핵심 경제 기반인 에너지 부문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으로, 향후 에너지 시장에 불확실성을 더할 수 있는 요인입니다.

해상 물류망 공격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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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전장에서 멀리 떨어진 해상 보급선과 군수 물류망에 대한 공격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보안국은 카스피해에서 러시아와 이란 간 군용 화물 수송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화물선 '포트 올랴 2호'와 '베게이호'를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러시아 국방부는 흑해에서 우크라이나군을 위한 군용 화물을 운송하던 벌크선을 자국 드론으로 타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우크라이나의 물류 센터, 드론 생산 및 보관 시설, 에너지 및 항만 인프라를 목표로 삼았다고 덧붙였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민간인 사상자 발생 주장

한편, 러시아 측은 우크라이나가 점령지인 자포리자 지역의 휴양 캠프를 공격해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예브게니 발리츠키 러시아 임명 주지사에 따르면, 아조프해 연안의 키릴리우카 리조트 지역에 대한 야간 공격으로 어린이 4명을 포함해 총 11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부상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해당 주장에 대해 즉각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은 전쟁 중 민간인을 의도적으로 공격했다는 의혹을 서로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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