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트럼프, "이란과의 임시 휴전 끝났다"…추가 공격 경고

Summary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임시 휴전 협정이 "끝났다"고 선언하며 수요일 밤 추가 공격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발언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Text size
Background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수요일, 이란과의 초기 휴전 협정이 '끝났다'고 선언하며, 이날 밤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앙카라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협상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약간의 경고를 하겠다. 오늘 밤 그들을 강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 이란 간의 초기 휴전 합의 역할을 했던 양해각서가 "끝났다"고 언급했으나, 미국이 전면전으로 복귀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그는 이란이 핵무기를 절대 보유해서는 안 된다는 목표를 재확인하면서도, 이 목표가 반드시 협정을 통해 달성될 필요는 없다고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관리들을 향해 "그들은 거짓말하고 속인다"고 비판했다.
Ad최근 양국 간의 적대 행위가 격화되면서 유가는 급등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공격에 대한 미국의 보복 공격에 대응하여 바레인과 쿠웨이트에 있는 미군 기지를 목표로 삼았다고 밝혔다. 이러한 긴장 고조로 인해 호르무즈 해협의 안보 우려가 커지면서 일부 유조선들이 항로를 변경하는 상황도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