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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구글, 실적 우려에 급락... 업종별 주가 희비 교차

Summary
목요일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와 구글 등 주요 기술주가 실적 우려로 두 자릿수 가까이 급락한 반면, 일부 기업들은 호실적을 바탕으로 주가가 급등하며 업종별로 뚜렷한 희비가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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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미국 증시에서 주요 기술주들이 실적 발표 이후 큰 폭으로 하락하며 시장의 변동성을 키웠다. 특히 테슬라(TSLA)와 구글(GOOGL) 등 초대형주(메가캡)의 주가가 급락한 반면,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 기업들은 강세를 보이며 업종 및 개별 기업에 따라 주가 흐름이 극명하게 갈리는 양상을 보였다.
빅테크 중심의 매도세
이날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기술주들의 약세였다. 주요 기업들의 주가 변동은 다음과 같다.
- 테슬라(TSLA): 13.35% 급락하며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
- 구글(GOOGL): 6.89% 하락하며 투자 심리 위축에 영향을 미쳤다.
- 아마존(AMZN): 4.22% 하락했다.
- 팔로알토 네트웍스(PANW): 3.25% 하락하며 기술주 전반의 약세에 동참했다.
이러한 대형 기술주들의 동반 하락은 전체 시장 지수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실적 호조 기업은 강세 보여
Ad기술주가 부진한 가운데 일부 기업들은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과 긍정적인 향후 전망을 발표하며 주가가 급등했다. 이는 실적이 주가 향방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임을 재확인시켜 주었다.
- 메드페이스 홀딩스(MEDP):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과 가이던스 상향 조정에 힘입어 14.97% 급등했다.
- 유나이티드 렌탈스(URI): 마찬가지로 호실적과 전망 상향을 바탕으로 11.35% 치솟았다.
- 록히드 마틴(LMT): 11.0% 상승하며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 퀘스트 다이애그노틱스(DGX): 2분기 호실적과 가이던스 상향 소식에 9.15% 상승 마감했다.
반면, 해충 방제 수요 약화로 실적이 예상을 밑돈 롤린스(ROL)는 9.88% 하락했으며, 2분기 실적은 양호했으나 매출 전망이 부진했던 몰리나 헬스케어(MOH)는 11.74% 급락했다.
중소형주 동향
중형주 중에서는 클리블랜드-클리프스(CLF)가 긍정적인 3분기 전망을 내놓으며 16.17% 급등했다. 반면 식료품 체인 앨버트슨스(ACI)는 22.12% 폭락하며 대조를 이뤘다. 소형주 중에서는 노보큐어(NVCR)가 24.6% 급등하며 눈에 띄는 상승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