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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기술주 약세로 하락 마감…나스닥 1.55%↓

미국 뉴욕 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매도세에 밀려 하락 마감했습니다.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3대 주요 지수 모두 하락했으며, 특히 나스닥 지수의 낙폭이 두드러졌습니다.
주요 지수 동향
현지시간 월요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주요 지수는 다음과 같이 마감했습니다.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0.26% 하락
- S&P 500 지수: 0.79% 하락
- 나스닥 종합지수: 1.55% 하락
시장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14.11% 급등한 17.15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졌음을 시사합니다.
업종 및 개별 종목 흐름
Ad이날 하락은 기술, 산업, 소비재 업종이 주도했습니다. 특히 대형 기술주들의 약세가 시장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오라클(ORCL)과 인텔(INTC)은 각각 6.36%, 6.15% 하락했으며, 엔비디아(NVDA) 역시 3.52% 내렸습니다. 보잉(BA)도 3.04% 하락하며 지수 하락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반면 일부 종목은 상승하며 시장의 하락 폭을 제한했습니다. 다우지수 편입 종목인 세일즈포스(CRM)는 4.80% 상승 마감했으며, 셰브론(CVX)과 비자(V)도 각각 3.29%, 2.52% 올랐습니다. 특히 에너지 기업인 발레로 에너지(VLO)는 국제 유가 급등에 힘입어 5.38%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상품 및 외환 시장
다른 자산 시장에서는 혼조세가 나타났습니다. 국제 유가는 급등했습니다.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9% 이상 상승한 배럴당 78.2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8월물 선물이 2.61% 하락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국 달러 지수 선물은 0.36%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