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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토론토 유휴 공장 캐나다 방산업체 로쉘에 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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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1, 20261 min read
스텔란티스, 토론토 유휴 공장 캐나다 방산업체 로쉘에 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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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대기업 스텔란티스(Stellantis NV)가 캐나다의 장갑차 제조업체 로쉘(Roshel Inc.)과 토론토 인근에 위치한 유휴 자동차 공장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매각은 로쉘이 대규모 군용 차량 계약을 확보할 경우 공장 재가동으로 이어질 수 있어 캐나다 제조업 부문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매각을 위한 첫 단계

로만 시모노프 로쉘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양해각서가 "복잡한 과정의 첫 단계"라며, "계획, 책임, 프레임워크 등을 명확히 명시한 문서"라고 설명했다. 그는 로쉘이 해당 시설의 유일한 진지한 잠재적 구매자라고 덧붙였다.

루앤 고슬린 스텔란티스 대변인 역시 양사 간 문서 서명을 확인했다. 고슬린 대변인은 스텔란티스가 로쉘을 통해 브램튼 조립 공장의 운영을 복원하고 캐나다 제조업 부문에서 공장의 역할을 보존할 수 있는 강력한 길을 찾았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군사 계약과 공장 재가동의 연관성

온타리오주 브램튼의 스텔란티스 공장 인근에 본사를 둔 로쉘은 현재 경량 다목적 차량 생산을 위한 캐나다 군사 계약을 추진 중이다. 이 계약의 규모는 최대 49억 캐나다 달러(약 35억 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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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쉘은 마크 카니 총리 정부에 계약을 수주할 경우 해당 시설을 신속하게 재가동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장의 미래는 사실상 이 군사 계약 확보 여부에 달려있는 셈이다.

브램튼 공장의 배경

과거 스텔란티스 브램튼 공장은 약 3,000명의 노조 소속 근로자를 고용했으나, 2023년 말 생산이 중단되었다. 당초 이 공장에서 지프 컴패스 SUV를 생산할 계획이었으나,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산 차량에 대한 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하면서 취소된 바 있다.

해당 생산 계획 취소는 스텔란티스에 수억 달러의 재정 지원을 제공했던 캐나다 정부의 비판을 받았다. 스텔란티스는 현재 공장 근로자를 대표하는 노조인 유니포(Unifor)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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