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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티퍼니 미 하원의원, 비행기 비상 착수 사고 후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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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티퍼니 미국 하원의원이자 위스콘신 주지사 공화당 후보가 탑승했던 소형 비행기가 위스콘신 중부의 한 호수에 비상 착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티퍼니 의원은 조종사와 함께 기체에서 탈출했으며,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직접 밝혔다.
사고 경위
티퍼니 의원은 일요일 새벽 자신의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그는 "라크로스 카운티 링컨 데이 디너 행사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워소 시내 공항에 접근하면서 비행기의 동력이 상실됐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조종사는 워소 호수(Lake Wausau)에 비상 수상 착륙을 감행했다. 착륙 후 911에 신고했으며, 기체가 물에 잠기기 시작하자 비행기에서 빠져나와 얕은 곳으로 헤엄쳐 구조를 기다렸다.
이후 두 사람은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보트로 구조되었으며, 애스파이러스 워소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티퍼니 의원은 "조종사와 나 둘 다 다행히 경미한 부상만 입었다"고 덧붙였다.
Ad정치적 배경 및 반응
위스콘신 제7선거구를 대표하는 티퍼니 의원은 지난 8월 공화당 주지사 후보 경선에서 승리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를 받고 있다. 그는 오는 11월 3일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인 데이비드 크롤리 밀워키 카운티 행정관과 맞붙을 예정이다.
상대 후보인 크롤리 행정관은 성명을 통해 "티퍼니 의원과 다른 누구도 이 끔찍한 사고로 다치지 않아 신께 감사드린다"며 "조종사의 영웅적인 대처가 아니었다면 비극이 될 수도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