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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워버그 등 PE, 헝다부동산서비스 인수전 재참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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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8, 20261 min read
PAG·워버그 등 PE, 헝다부동산서비스 인수전 재참여 검토

Summary

청산 절차에 들어간 중국 헝다그룹의 자회사 헝다부동산서비스 매각이 재추진되는 가운데, PAG와 워버그 핀커스 등 다수의 사모펀드가 새로운 인수 제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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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헝다그룹의 부동산 관리 자회사인 헝다부동산서비스(Evergrande Property Services)에 대해 PAG, 워버그 핀커스(Warburg Pincus) 등 다수의 사모펀드(PE)가 새로운 인수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인수전 재개 배경

이번 움직임은 헝다그룹의 청산인이 기존 우선협상대상자였던 광둥성 관광지주회사(Guangdong Provincial Tourism Holdings)와의 지배 지분 매각 협상이 결렬된 이후 나온 것이다. 앞서 헝다부동산서비스는 지난 6월 해당 협상이 무산된 후 새로운 인수자를 찾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블룸버그는 사안에 정통한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PAG, 워버그 핀커스, 트러스타 캐피탈(Trustar Capital) 등이 인수 제안 준비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다만, 해당 논의는 아직 진행 중이며 최종 입찰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 현황 및 기업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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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업인 헝다그룹의 청산에도 불구하고, 헝다부동산서비스는 비교적 안정적인 자산으로 평가받는다. 이 회사는 올해 홍콩 증시에서 주가가 약 2% 상승했으며, 시가총액은 약 16억 달러에 달한다.

또한 올해 상반기 실적으로 매출 69억 위안과 순이익 5억 1,700만 위안을 기록하며 흑자를 유지했다. 이처럼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부동산 관리 사업은 부실화된 모기업과 분리하여 매력적인 투자 대상으로 여겨진다.

시장에 미치는 영향

성공적인 매각은 헝다그룹 청산 과정에서 채권자들이 자금을 회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인수전 재개는 중국 부동산 위기 속에서도 우량 자회사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여전히 존재함을 시사한다. 투자자들은 향후 인수 협상 진행 상황과 최종 인수 가격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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