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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아이 창업자 암논 샤슈아 CEO 사임 발표... 2분기 실적은 예상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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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기술 기업 모빌아이 글로벌(Mobileye Global)은 창업자인 암논 샤슈아(Amnon Shashua)가 최고경영자(CEO) 직에서 물러날 계획이라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소식과 함께 발표된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상회하면서 회사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8% 급등했다.
CEO 교체 계획
모빌아이는 이사회가 전문 헤드헌팅 기업을 통해 차기 CEO 선임 절차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샤슈아 창업자는 후임자가 임명된 이후에도 이사직은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그는 후임자 선임이 완료되면 이사회 의장직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은 상태다. 이는 경영 연속성과 전략적 방향성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Ad예상 뛰어넘은 2분기 실적
CEO 교체 발표와 함께 공개된 모빌아이의 2분기 실적은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회사의 2분기 매출은 5억 800만 달러를 기록하며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4억 8,124만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샤슈아 CEO는 실적 호조에 대해 "핵심 사업의 강력한 모멘텀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회사가 2026년 말과 2027년에 걸쳐 다수의 첨단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견고한 실적과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기대감이 리더십 교체에 대한 우려를 상쇄하며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