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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호, 2분기 정밀종양학 유망주로 템퍼스 AI·가던트 헬스 지목

Summary
미즈호 증권이 정밀 종양 진단 분야에서 템퍼스 AI와 가던트 헬스를 유망 투자처로 선정했다. 두 기업 모두 중요한 성장 촉매제를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즈호 증권이 정밀 종양 진단 분야에서 템퍼스 AI(Tempus AI, 티커: TEM)와 가던트 헬스(Guardant Health, 티커: GH)를 2분기 핵심 유망주로 선정했다. 최근 해당 분야 내 기업들의 주가 흐름이 엇갈리는 가운데, 두 기업은 뚜렷한 성장 촉매제를 기반으로 매력적인 진입 기회를 제공한다는 분석이다.
시장 동향 및 미즈호의 분석
미즈호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 이후 정밀 종양 진단 분야의 주가는 개별 기업의 호재에 따라 등락이 엇갈리는 양상을 보였다. 일부 기업은 강력한 상승세를 보인 반면, 다른 기업들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미즈호는 이러한 시장 환경이 오히려 향후 성장 궤도와 촉매제를 보유한 특정 기업에 대한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템퍼스 AI: 저평가된 성장 잠재력
미즈호는 템퍼스 AI에 대해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 등급을 유지하며, 현재 주가가 저평가 상태에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주가 약세는 퍼스널리스(Personalis) 인수 발표와 관련된 거래 역학 및 투자 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즈호는 템퍼스 AI가 종양 진단 및 데이터·서비스 사업을 중심으로 장기적으로 연평균 30% 이상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치료제 선택 관련 평균판매단가(ASP) 상승과 수익성 개선을 통해 2027년 실적 추정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았다. 단기적으로는 인수 관련 불확실성이 주가 상승을 제한할 수 있으나, 장기적인 성장 기회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Ad가던트 헬스: 강력한 모멘텀 지속
가던트 헬스는 최근 긍정적인 소식에 힘입어 5월 1일 이후 주가가 74% 급등하는 등 강력한 성과를 보였다. 미즈호는 가던트 헬스에 대해서도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 등급을 유지했다.
주가 상승의 주요 동력은 다음과 같다:
- 업그레이드된 액체생검 '가던트360(Guardant360)'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 미국암학회(ACS) 가이드라인 및 유나이티드헬스(UnitedHealth)의 보험 적용 결정 등 '쉴드(Shield)' 검사의 긍정적인 보험 등재 소식
미즈호는 가던트360의 평균판매단가 상승과 쉴드 검사량 증가에 힘입어 2027년이 '블록버스터급' 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나아가 2028년에는 임상 종양학 부문 매출이 20억 달러 이상, 쉴드 검사 매출이 7억 달러 이상에 이를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템퍼스 AI와 가던트 헬스는 모두 오는 7월 30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