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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랄 AI, 산업용 로봇 내비게이션 모델 '로보스트랄 내비게이트' 공개

프랑스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미스트랄 AI가 산업용 로봇을 위한 새로운 내비게이션 모델 '로보스트랄 내비게이트(Robostral Navigate)'를 발표했다. 이 모델은 로봇이 단일 카메라와 기본적인 언어 프롬프트를 사용해 복잡한 환경을 자율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미스트랄 AI가 유럽의 주요 산업 고객들과 계약을 체결한 후 물리적 AI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의 일환이다.
미스트랄 AI에 따르면, 80억(8B) 파라미터 규모의 이 모델은 R2R-CE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처음 접하는 환경에 대해 76.6%의 성공률을 달성하며 여러 센서를 사용하는 기존 접근 방식을 능가하는 성능을 보였다. 특히 라이다(LiDAR)나 깊이 센서 없이 단일 RGB 카메라만으로 작동하며, 기존 최고의 단일 카메라 방식보다 9.7% 포인트, 깊이 센서나 다중 카메라를 사용한 시스템보다 4.5% 포인트 높은 성능을 기록했다.
'로보스트랄 내비게이트'는 특정 하드웨어에 구애받지 않으며, 전체 훈련 과정이 시뮬레이션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 기술은 포인팅 기반 내비게이션과 강화 학습을 결합한 방식으로, 바퀴형, 보행형, 비행형 등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로봇에 일반화하여 적용될 수 있다.
Ad이 기술은 제조, 배송, 물류, 서비스업 등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스트랄 AI는 지난 5월 에어버스, BMW 등과 첨단 제조업 분야 협력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3년 구글 딥마인드와 메타 출신 연구원들이 설립한 이 파리 기반 스타트업은 최근 약 200억 유로의 기업 가치로 30억 유로 규모의 자금 조달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