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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상반기 매출 시장 예상 소폭 하회... 수익성은 개선

Summary
미쉐린의 상반기 매출과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으나, 원자재 가격 하락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은 개선되었습니다. 회사는 긍정적인 현금흐름 전환과 함께 연간 실적 전망치를 유지했습니다.
프랑스 타이어 제조업체 미쉐린(Compagnie Générale des Établissements Michelin)이 발표한 상반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습니다. 하지만 개선된 가격 정책과 원자재 가격 하락에 힘입어 수익성은 향상되었으며, 회사는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상반기 실적, 시장 예상 하회
미쉐린의 상반기 매출은 126억 9천만 유로를 기록해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127억 4천만 유로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보고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했으나, 이는 3.1%에 달하는 부정적인 환율 효과의 영향이 컸습니다. 고정 환율 기준으로는 매출이 0.5% 증가했습니다.
상반기 순이익은 7억 6,600만 유로로 집계되어 시장 예상치인 9억 7,700만 유로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수익성 개선 및 현금흐름 호조
매출과 순이익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지표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부문 영업이익은 14억 5천만 유로로 증가했으며,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11.1%에서 11.4%로 상승했습니다.
Ad이는 유리한 가격-믹스 효과와 원자재 가격 하락이 인플레이션 및 관세로 인한 제조 및 물류 비용 증가분을 상쇄한 결과입니다. 특히, 인수합병 전 잉여현금흐름은 전년 동기 마이너스 1억 200만 유로에서 2억 8,200만 유로로 흑자 전환하며 현금 창출 능력이 크게 개선되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연간 가이던스 유지
미쉐린은 상반기 실적을 바탕으로 2025년 대비 고정 환율 및 사업 범위 기준 부문 영업이익 성장과 16억 유로 이상의 인수합병 전 잉여현금흐름 창출이라는 연간 목표를 재확인했습니다.
플로랑 메네고(Florent Menegaux) 미쉐린 회장은 "상반기 동안 우리 그룹의 판매 모멘텀이 뚜렷하게 개선되었다"며, "이는 혁신적인 고품질 제품, 브랜드 매력도 강화,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 노력의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