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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다이먼 CEO, 美 은행 자본 규제 '불공정'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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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4, 20261 min read
JP모건 다이먼 CEO, 美 은행 자본 규제 '불공정' 맹비난

Summary

JP모건 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CEO가 미국 규제 당국의 자본 요건 개편안이 자사와 같은 대형 은행에 불리하게 작용한다며 '인위적이고 불공정하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는 미국 최대 은행과 규제 당국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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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체이스(JPMorgan Chase)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가 은행의 잠재적 손실 흡수를 위해 필요한 자본금을 산정하는 새로운 규제안에 대해 '불공정하다'며 미국 은행 규제 당국을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그는 해당 규정이 월스트리트 트레이딩 회사에 유리한 반면, JP모건과 같은 대형 종합은행에 불균형적으로 불리하게 작용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위적으로 부풀려진 수치"

다이먼 CEO는 화요일(현지시간) 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규제 당국이 자본 요건을 인위적으로 높게 설정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그들은 숫자를 더 높게 만들기 위해 거짓된 방식으로 계산해서는 안 된다"며 "숫자는 숫자 그대로여야 한다. 만약 그들이 우리에게 더 많은 자본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우리에게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과 규제 당국 간의 긴장 관계가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다이먼 CEO는 "이러한 수치가 거짓으로 만들어지는 것에 불만스럽다"고 덧붙이며 강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규제 개편안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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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규제 개편안 초안은 2023년 원안보다는 업계에 우호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JP모건 측은 새로운 초안이 적용될 경우 자사의 자본금이 약 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반면, 경쟁 은행들은 평균적으로 4.8%의 자본금 감소 효과를 볼 것으로 분석되어, 다이먼 CEO의 '불공정' 주장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견고한 실적 속 비판

이러한 비판은 JP모건이 기록적인 2분기 순이익을 발표한 가운데 나왔습니다. JP모건은 대규모 기업공개(IPO)와 활발한 인수합병 활동에 힘입어 투자은행 부문 수수료가 2021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 속에서 트레이딩 부문 역시 양호한 실적을 거두며 은행의 전반적인 성과에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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