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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3분기 부진에 2026년 북미 박스오피스 전망치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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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0, 20261 min read
JP모건, 3분기 부진에 2026년 북미 박스오피스 전망치 하향 조정

Summary

JP모건이 3분기 주요 영화들의 실적 부진을 이유로 2026년 북미 박스오피스 전체 매출 전망치를 98억 6천만 달러에서 96억 5천만 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시네마크와 아이맥스 등 관련 기업의 실적 추정치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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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이 3분기 초반 박스오피스 실적 부진과 주요 개봉작들의 예상 하회 성과를 반영하여 2026년 북미 지역 박스오피스 매출 전망치를 기존 98억 6천만 달러에서 96억 5천만 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번 조정은 팬데믹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2분기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3분기 전망이 어두워진 데 따른 것이다.

전망치 하향 조정 배경

JP모건은 보고서에서 3분기 주요 기대작이었던 '미니언즈'와 '만달로리안'의 실적 부진, 그리고 '모아나'에 대한 추적 데이터 하락이 연간 전망치 하향의 주된 요인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러한 부정적 요인은 '오디세이'와 '스파이더맨'에 대한 개선된 흥행 추정치로 일부 상쇄되었다.

JP모건은 2026년 전체 와이드 릴리즈(광역 개봉) 영화 수를 이전 전망치인 123편에서 125편으로 소폭 상향 조정했으며, 이는 2025년의 126편과 비슷한 수준이다.

엇갈린 2분기와 3분기 실적

이번 전망치 하향은 견조했던 2분기 실적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2026년 2분기 북미 박스오피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29억 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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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JP모건의 예상치였던 27억 5천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치이며, 팬데믹 이후 분기별 최고 실적에 해당한다. '옵세션'과 '백룸' 등 예상 밖의 흥행작이 2분기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관련 기업 및 향후 전망

박스오피스 전망이 어두워지면서 JP모건은 주요 영화관 체인인 시네마크 홀딩스(Cinemark Holdings Inc.)와 아이맥스(IMAX Corp)의 실적 추정치도 함께 하향 조정했다.

특히 아이맥스의 경우, 2분기 중국 박스오피스 실적이 예상보다 약 3,500만 달러 낮게 나오면서 실적 추정치 하향에 추가적인 영향을 미쳤다. JP모건은 2027년 북미 박스오피스 매출 전망치 역시 98억 5천만 달러로 낮춰 잡으며, 이는 주로 티켓 가격 상승에 기인한 2% 수준의 성장률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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