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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증시, 소비재·금융주 약세에 하락…IBEX 35 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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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ing.com에 따르면 월요일 스페인 증시는 소비재, 금융 서비스 및 부동산, 건설 업종의 주도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마드리드 증권거래소의 대표 지수인 IBEX 35는 0.30% 하락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시장 요약
이날 마드리드 증권거래소에서는 하락 종목이 102개로 상승 종목 78개를 앞섰으며, 29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해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위축되었음을 시사했습니다. 특히 소비 관련 서비스와 금융 부문의 약세가 지수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주요 종목 동향
업종별 약세에도 불구하고 일부 종목은 강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국제 유가 급등에 힘입어 에너지 기업인 렙솔(Repsol, BME:REP)은 4.07% 급등한 24.06유로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어서 텔레포니카(Telefonica, BME:TEF)가 2.64%, 아세리녹스(Acerinox, BME:ACX)가 2.31% 상승하며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가장 부진한 성과를 보인 종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Ad- 솔라리아(SOLARIA, BME:SLRS): 2.37% 하락한 18.31유로
- 국제항공그룹(IAG, BME:ICAG): 2.21% 하락한 5.40유로
- 아마데우스 IT(Amadeus IT, BME:AMA): 1.58% 하락한 49.94유로
원자재 및 외환 시장
원자재 시장에서는 유가가 급등했습니다. 8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4.93% 오른 배럴당 74.93달러를, 9월물 브렌트유는 4.96% 상승한 배럴당 79.7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8월물 금 선물은 2.23% 하락한 트로이온스당 4,022.12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외환 시장에서 EUR/USD 환율은 0.11% 소폭 변동하여 1.14를 기록했으며, 미국 달러 지수 선물은 0.16% 상승한 100.92를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