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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 셀레스철, 해외 사업부 매각 및 부채 감축 계획에 주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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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4, 20261 min read
하인 셀레스철, 해외 사업부 매각 및 부채 감축 계획에 주가 강세

Summary

유기농 식품 기업 하인 셀레스철이 약 3억 2,300만 달러에 해외 사업부를 매각하고 부채를 대폭 줄이겠다고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했다. 북미 지역의 마진 개선과 잉여현금흐름 흑자 전환 등 긍정적인 실적도 호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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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유기농 및 천연 식품 기업 하인 셀레스철(Hain Celestial, NASDAQ: HAIN)이 해외 사업부 매각과 2026 회계연도 4분기 실적 발표라는 두 가지 호재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했다. 이는 주요 지수가 하락하는 약세장 속에서 거둔 성과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규모 자산 매각 및 부채 구조 개선

하인 셀레스철은 글로벌 사모펀드 회사인 아우렐리우스(Aurelius)에 국제 사업부를 약 3억 2,300만 달러 현금에 매각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매각을 통해 확보할 순매각대금 3억 500만~3억 1,000만 달러 전액을 부채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 경영진에 따르면 이 거래가 완료되면 전체 부채가 약 55% 감소하여, 기존 5억 달러 수준에서 약 2억 5,000만 달러로 줄어들 전망이다. 이번 매각 대상에는 엘라스 키친(Ella’s Kitchen), 린다 매카트니 푸드(Linda McCartney Foods) 등 유럽 브랜드가 포함되며, 거래 종결은 2026년 12월 31일로 끝나는 회계 2분기로 예상된다.

견고한 영업 실적과 현금 흐름

자산 매각 계획과 더불어 발표된 운영 실적 또한 긍정적이었다. 북미 사업부의 조정 총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1,190bp(11.9%p) 급증한 31.1%를 기록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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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흐름 역시 눈에 띄게 호전됐다. 2025 회계연도에 300만 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던 연간 잉여현금흐름은 2026 회계연도에 5,800만 달러 순유입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연간 순부채는 1억 5,100만 달러 감소했다.

시장의 평가

투자자들은 회사의 재무 구조 개선 노력과 수익성 회복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4분기 연결 순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2억 6,300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시장은 이를 문제 삼지 않는 분위기다. 이러한 매출 감소는 수요 부진이 아닌, 이전에 단행된 북미 스낵 사업부 매각의 영향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시장은 단기적인 외형 축소보다 부채 감축 로드맵, 북미 시장의 마진 회복, 개선된 현금흐름 등 회사의 체질 개선에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거시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회사가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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