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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맨 주가, 12억 호주달러 규모 시드니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 철회 후 하락

Summary
부동산 대기업 굿맨 그룹이 시드니에서 추진하던 12억 호주달러 규모의 대형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취소하면서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이는 규제 당국의 감시가 강화되는 가운데 향후 개발 사업의 전망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증폭시켰습니다.
굿맨 그룹(ASX: GMG) 주가는 화요일, 시드니에 건설 예정이었던 12억 호주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 개발 계획을 공식적으로 철회하면서 하락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지역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에 따른 것으로, 회사의 핵심 성장 분야인 데이터센터 사업에 대한 규제 환경이 더욱 엄격해질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프로젝트 마스, 포기
굿맨 그룹은 레인 코브(Lane Cove) 지역에 건설 예정이었던 90메가와트(MW) 규모의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마스'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주택가와 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다는 이유로 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대에 직면했습니다.
이번 철회는 연방 상원 조사에서 굿맨 그룹이 프로젝트가 '사회적 허가'를 받지 못했음을 인정한 이후에 이루어졌습니다. 굿맨 그룹의 기획 책임자인 가이 스미스(Guy Smith)는 뉴사우스웨일스 주 계획부에 보낸 서한에서 "새로운 연방 및 주 정부 정책"을 개발 신청을 진행하지 않기로 한 이유로 들었습니다.
개발 파이프라인에 대한 투자자 우려
Ad이번 결정으로 투자자들은 데이터 센터에 크게 의존하는 굿맨의 광범위한 개발 파이프라인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현재 이 회사는 전 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총 개발 사업 규모 197억 호주 달러 중 78%를 데이터 센터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주거 완충 지대 설정과 같은 규제 강화가 다른 핵심 프로젝트를 방해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다는 위험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레인 코브 프로젝트 결과는 선례가 되어 굿맨의 성장 전략의 핵심 축에 새로운 장애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시장 반응
굿맨 그룹의 주가는 이번 소식에 2.3% 하락한 25.70 호주 달러를 기록하며, 소폭 상승한 ASX 200 지수 대비 저조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주가 하락은 이번 프로젝트 취소가 단지 일회성 사건이 아니라 데이터 센터 사업 전반에 걸친 어려움의 징후라는 우려를 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