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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시더 페어 실적 전망 하향…방문객 부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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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7, 20261 min read
골드만삭스, 시더 페어 실적 전망 하향…방문객 부진 지속

Summary

골드만삭스가 테마파크 운영사 시더 페어의 2026년 조정 EBITDA 전망치를 8억 3,600만 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3분기 들어서도 방문객 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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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가 테마파크 운영사 시더 페어(NYSE: FUN)의 2026년 연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투자은행은 2분기에 이어 3분기 초까지 이어진 방문객 수 감소 추세를 근거로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전망치를 8억 3,600만 달러로 낮췄다.

전망 하향 조정 배경

골드만삭스는 이번 전망치 조정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3분기 들어 첫 3주간 방문객 수가 4.8% 감소하며 부진이 심화된 점을 꼽았다. 이는 지난 6월에 보였던 소폭의 개선세가 다시 꺾인 것으로, 투자자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따라 골드만삭스는 시더 페어의 3분기 실적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에 하방 위험이 존재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당초 골드만삭스는 지난해의 부진으로 인한 기저효과와 회사의 새로운 전략에 힘입어 올해 방문객 수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예상보다 더딘 회복세에 전망을 수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부진한 방문객 동향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시더 페어는 2025년 2분기에도 방문객 수가 9%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조정 EBITDA는 약 30% 급감한 바 있다. 6월 방문객 수가 2년 전과 비교해서는 여전히 감소세를 보였지만, 일시적인 회복 신호를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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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3분기 시작과 함께 방문객 수가 다시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회복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는 테마파크 산업이 직면한 전반적인 수요 둔화 가능성을 시사한다.

경쟁사 및 업계 전망

한편, 경쟁사인 유나이티드 파크 앤 리조트(NYSE: PRKS)에 대해 골드만삭스는 2분기 조정 EBITDA가 2억 달러에 달하는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3분기 전망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는데, 유나이티드 파크 역시 3분기 현재까지 방문객 수가 약 5.6%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최근 컴캐스트(NASDAQ: CMCSA)가 실적 발표에서 언급한 올랜도 지역 시장의 약세 역시 업계 전반의 어려움을 뒷받침한다. 다만 골드만삭스는 유나이티드 파크가 보유 토지 매각이나 해외 라이선스 계약과 같은 전략적 기회를 통해 잠재적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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