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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젯 포르투갈 승무원, 10월 및 12월 파업 결의… 연말 성수기 운항 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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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7, 20261 min read
이지젯 포르투갈 승무원, 10월 및 12월 파업 결의… 연말 성수기 운항 차질 우려

Summary

저비용항공사 이지젯의 포르투갈 객실 승무원들이 근무 여건 악화를 이유로 10월과 12월 두 차례 파업을 예고했다. 특히 연말 성수기 파업은 항공사 운영과 실적에 상당한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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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항공사(LCC) 이지젯(EasyJet)의 포르투갈 소속 객실 승무원들이 오는 10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조치는 근무 여건 악화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특히 연말 여행 성수기에 상당한 운항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체적인 파업 일정과 예상 규모

포르투갈 국적항공승무원노조(SNPVAC) 대변인에 따르면, 첫 파업은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두 번째 파업은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인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노조 측은 10월 파업만으로도 리스본, 포르투, 파루 공항에서 예정된 약 500편의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당국이 결정할 최소 서비스 의무 항공편을 제외한 수치다.

파업 배경: 악화된 근무 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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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VAC는 사측이 노조의 지속적인 경고에도 불구하고 승무원들의 우려를 해결하지 못해 근무 환경이 계속 악화되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불안정한 근무 일정, 단체 협약 위반, 조종사 대비 차별적 대우, 운항 계획 수립 실패, 인력 부족을 메우기 위한 초과 근무 압박 등을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시장 및 투자자 영향

이번 파업은 이지젯의 포르투갈 노선 운영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전망이다. 항공편 취소와 지연은 승객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환불 및 보상 비용 증가로 이어져 항공사의 단기 수익성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특히 12월 파업은 연중 최대 성수기인 크리스마스 시즌에 계획되어 있어 그 파장이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항공사들이 일반적으로 만석에 가까운 운항을 하는 이 시기에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이지젯의 4분기 실적과 브랜드 신뢰도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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