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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투자의견 상향 및 비트코인 호재에 개장 전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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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0, 20261 min read
코인베이스, 투자의견 상향 및 비트코인 호재에 개장 전 급등

Summary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주가가 분석가 투자의견 상향과 미 행정부의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 검토 소식이 맞물리며 개장 전 거래에서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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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의 주가가 긍정적인 분석과 비트코인 관련 호재성 소식이 겹치면서 개장 전 거래에서 4.3% 급등한 165.18달러를 기록했다.

겹호재에 주가 강세

US 타이거 증권의 보 페이 애널리스트는 지난 7월 7일 코인베이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Hold)'에서 '매수(Buy)'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200달러로 제시했다. 그는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큰 폭의 조정을 거친 후 위험-보상 비율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현재 암호화폐 약세장의 상당 부분이 이미 지나갔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지난 7월 9일 트럼프 행정부가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Strategic Bitcoin Reserve)' 구조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투자 심리를 더욱 자극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이를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수요 촉매제로 해석했으며, 이는 미국 최대 규제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 직접적인 호재로 작용했다.

엇갈린 전망과 내부 변화

반면 모든 시장 전망이 긍정적인 것은 아니다. 바클레이즈는 코인베이스에 대한 '비중 축소(Underweight)'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99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강세론에 제동을 거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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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폴 그레왈 최고법률책임자(CLO)가 7월 31일부로 사임한다고 발표한 점도 주목할 만한 내부 변화다. 후임으로는 몰리 에이브러햄 법률 담당 부사장이 법무 자문위원(General Counsel) 역할을 맡게 된다.

시장 전반의 위험 선호 심리

거시 경제 환경도 코인베이스 주가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나스닥 지수가 1.3%, S&P 500 지수가 0.8% 상승하는 등 시장 전반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확산되면서 코인베이스와 같은 고베타 주식의 상승 폭을 키웠다.

경쟁사인 로빈후드를 비롯한 다른 암호화폐 관련주들도 비트코인 관련 긍정적 분위기에 힘입어 동반 상승했다. 이는 이번 코인베이스의 주가 상승이 개별 기업 요인과 업계 전반의 동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임을 시사한다. 이 같은 강세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는 52주 신고가인 444.65달러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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