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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임 파이낸셜, 스트라이드 은행 5억 9천만 달러에 인수… 주가 시간 외 6% 급등

미국의 대표적인 핀테크 기업 차임 파이낸셜(NASDAQ: CHYM)이 오랜 은행 파트너였던 스트라이드 은행을 5억 9천만 달러(약 8,100억 원)에 전액 현금으로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진 후 차임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6% 상승했습니다.
인수 배경 및 세부 내용
이번 인수는 7년 이상 차임의 은행 서비스를 지원해 온 파트너 관계를 통합하는 전략적 결정입니다. 거래가 완료되면 스트라이드 은행은 '차임 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차임 파이낸셜의 완전 자회사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차임 측은 인수 자금을 외부 조달 없이 보유 현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수 가격은 스트라이드 은행의 유형 장부가치 대비 약 1.5배 수준으로 책정되었습니다. 1913년에 설립된 스트라이드 은행 인수를 통해 차임은 전국 단위 은행 라이선스와 기존 은행 인프라를 직접 확보하게 됩니다.
재무적 기대효과 및 실적 전망 상향
Ad차임은 이번 인수가 거래 종결 즉시 주당순이익(EPS)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에 파트너 은행에 지불하던 수수료 절감, 대출 상품 확장, 자금 조달 비용 감소 등을 통해 1억 달러(약 1,370억 원) 이상의 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편 차임은 3분기 실적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한 7억 500만 달러, 조정 EBITDA는 1억 1,700만 달러에서 1억 2,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간 전체로는 매출 27억 6,000만~27억 7,000만 달러, 조정 EBITDA 4억 8,100만~4억 8,900만 달러를 예상했습니다.
향후 절차 및 전망
양사 이사회는 만장일치로 이번 인수안을 승인했습니다. 거래는 통화감독청(OCC) 및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등 금융 당국의 승인을 거쳐 2027년 상반기 중 최종 완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인수는 핀테크 기업이 전통 은행을 인수하여 금융 시스템 내에서 직접적인 역할을 수행하려는 최근의 추세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