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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달러, 유가 상승 및 무역 협상 기대감에 3개월래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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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달러가 유가 상승과 미국과의 무역 협상 타결 기대감에 힘입어 목요일 미 달러 대비 약 3개월 만에 최고치로 올라섰다. 캐나다 달러는 0.1% 상승한 미 달러당 1.3790캐나다 달러(미화 72.52센트)를 기록했다.
유가 상승과 달러 약세 압력
캐나다의 주요 수출품인 원유 가격이 상승하며 캐나다 달러 강세를 이끌었다.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은 이란을 지지하는 국가에 대한 보복을 경고한 미국 대통령의 발언 이후 2% 상승하여 배럴당 87.50달러에 거래되었다.
밴트리 캐피털(Vantry Capital Inc.)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대런 리처드슨(Darren Richardson)은 "유가 상승과 함께, 미국 정부 부채 급증으로 인한 미 달러 약세 압력이 캐나다 달러를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앞서 수요일 미 재무부는 연방정부 총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40조 달러를 돌파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캐나다 무역 협상 주시
Ad시장은 양국 간 무역 협상 진전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목요일 워싱턴에서는 미국과 캐나다의 수석 무역 협상 대표들이 이틀째 회담을 이어갔다.
이번 협상은 수개월간 지속된 관세 및 보복 관세 조치를 종식시킬 무역 협정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이 캐나다 달러 가치에 반영되고 있다.
시장 동향 및 환율
이날 장중 캐나다 달러는 한때 미 달러당 1.3757캐나다 달러까지 오르며 지난 5월 21일 이후 가장 강력한 수준을 나타냈다. 한편, 캐나다 국채 수익률도 이날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