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프랑스 증시, 유가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CAC 40 0.31%↑

Summary
13일(현지시간) 파리 증시는 유가 급등에 힘입어 에너지 및 원자재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프랑스 CAC 40 지수는 0.31% 올랐으며, 범유럽 SBF 120 지수도 0.32% 상승했습니다.
프랑스 증시가 13일(현지시간) 석유 및 가스, 원자재 업종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파리 증시의 벤치마크인 CAC 40 지수는 0.31% 상승했으며, SBF 120 지수 역시 0.32% 오르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유가 급등과 업종별 강세
이날 증시 상승은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관련 에너지주가 시장을 견인한 영향이 컸습니다. Investing.com에 따르면 8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4.75% 오른 배럴당 74.80달러, 9월물 브렌트유는 4.76% 상승한 79.6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유가 강세는 토탈에너지(TotalEnergies SE)와 같은 에너지 기업의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파리 증권거래소에서는 상승 종목이 247개로 하락 종목(223개)보다 많았으며, 80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해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개선되었음을 시사했습니다.
주요 종목 동향
AdCAC 40 지수 구성 종목 중에서는 기술 컨설팅 기업 캡제미니(Capgemini SE)가 2.99%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토탈에너지(TotalEnergies SE)가 2.98%, 통신사 오렌지(Orange SA)가 2.52% 상승하며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호텔 그룹 아코르(Accor SA)는 1.96% 하락했으며, 항공우주 기업 사프란(Safran SA)과 생고뱅(Compagnie de Saint Gobain SA)도 각각 1.79%, 1.21% 내리며 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SBF 120 지수에서는 결제 솔루션 기업 월드라인(Worldline SA)의 주가가 5.89% 급락하며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시장 변동성 및 기타 지표
시장의 불안 심리를 나타내는 CAC 40 변동성 지수(VIX)는 변동 없이 18.96을 유지했으나, 이는 52주 신고가 수준으로 시장 내 잠재적 경계감이 여전히 높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한편, 달러 강세 영향으로 8월물 금 선물 가격은 2.19% 하락했으며, 미국 달러 지수 선물은 0.16%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