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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트럼프 규제 발언 및 금리 하락에 7만 달러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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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0, 20261 min read
비트코인, 트럼프 규제 발언 및 금리 하락에 7만 달러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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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목요일 급등하며 주요 심리적 저항선인 7만 달러 선에 근접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암호화폐 규제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의회에 촉구하고, 미 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개선된 것이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습니다.

Investing.com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국 시간 기준 목요일 오전 7.9% 상승한 $69,387.7에 거래되었습니다. 장중 한때는 약 3개월 만에 최고치인 $69,861.4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암호화폐 규제 명확성 촉구

트럼프 대통령은 수요일 백악관에서 열린 업계 리더들과의 회의에서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의 통과를 의회에 촉구했습니다. 이 법안은 미국 내 암호화폐에 대한 포괄적인 규제 프레임워크를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업계의 주요 관심사였습니다.

이 회의에는 코인베이스의 브라이언 암스트롱, 로빈후드의 블라드 테네브 등 주요 암호화폐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마이크 셀리그 위원장,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폴 앳킨스 위원장 등 규제 당국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해당 법안은 스테이블코인 예치금에 대한 이자 지급 문제 등을 둘러싼 이견으로 의회에 계류 중이었습니다.

국채 금리 하락과 투자 심리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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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의 상승세는 거시 경제 환경 변화와도 맞물려 있습니다. 미 재무부가 국채 매입(buyback) 규모를 두 배로 늘릴 것이라고 발표하자 국채 금리가 급락했습니다.

일반적으로 국채 금리 하락은 투자자들이 더 높은 수익률을 찾아 주식이나 암호화폐와 같은 위험자산으로 이동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이러한 시장 환경 변화가 암호화폐 전반에 긍정적인 투자 심리를 확산시킨 것으로 분석됩니다.

알트코인, 더 큰 폭으로 상승

이번 상승장에서는 비트코인보다 알트코인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수개월간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알트코인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ETH)은 17% 급등하며 15개월 만에 최고치인 $2,244.60을 기록했습니다.
  • 리플(XRP)과 솔라나(SOL)는 각각 10%씩 상승했습니다.
  • 바이낸스코인(BNB)은 3.8%, 카르다노(ADA)는 4%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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