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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7만 6천 달러 횡보…시장 주기 단축 논쟁 속 전문가 전망 엇갈려

Summary
미국 연준의 25bp 금리 인상 이후 비트코인(BTC)이 7만 6천 달러 선에서 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장 분석가들 사이에서 향후 가격 주기와 거시 경제 리스크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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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후 비트코인(BTC) 가격이 7만 6천 달러 부근에서 횡보하며 안정세를 찾고 있습니다. 시장은 이번 거시 경제 정책 변화를 소화하는 과정에 있으며, 이로 인해 암호화폐의 향후 방향성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분분한 상황입니다.
엇갈리는 시장 주기 전망
우펀 AI(Woofun AI)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트레이더와 분석가들 사이에서 비트코인의 미래 주기에 대한 시각차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각 전문가의 주요 관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KillaXBT: 2026년 내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에 도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당분간 매집과 박스권 등락이 주를 이룰 것이며, 10만 달러 돌파는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Jelle: 전통적인 4년 주기가 무너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만약 오는 10월에 새로운 저점을 기록하지 않는다면, 약세장이 이전보다 훨씬 짧고 하락폭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 Rekt Capital: 과거 약세장이 평균적으로 약 365일간 지속되었다는 역사적 데이터에 근거해, 현재의 하락 주기가 막바지에 이르렀을 수 있다는 견해를 제시했습니다.
Ad거시 경제 리스크와 금리 영향
시장의 불확실성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거시 경제 리스크가 지목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금 강세론자인 피터 시프(Peter Schiff)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인해 미국 국채 수익률이 6% 이상으로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시프는 이러한 국채 수익률 급등이 주식과 비트코인 같은 위험자산에 상당한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안전자산인 금의 매력은 더욱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처럼 전통 자산 시장과의 연동성이 커지면서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도 함께 증폭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