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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주의 펀드 배링턴, 배스앤바디웍스 지분 인수 후 매각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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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주의 투자펀드 배링턴 캐피털 그룹(Barington Capital Group)이 향수 및 바디용품 전문업체 배스앤바디웍스(Bath & Body Works)의 신규 지분을 인수하고, 회사 측에 매각 방안을 검토하라고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목요일,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배링턴의 매각 요구 배경
블룸버그에 따르면 배링턴의 CEO 제임스 미타로톤다(James Mitarotonda)는 배스앤바디웍스가 현재 저평가된 상태라고 주장했다. 그는 불안정한 경영진 문제를 지적하며, 회사가 매각 자문사를 선임하여 잠재적 인수자를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타로톤다 CEO는 인터뷰에서 "변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배스앤바디웍스의 견고한 시장 지위, 브랜드 파워, 현금 창출 능력을 고려할 때 사모펀드(private equity)를 포함한 다수의 인수 후보자들에게 매력적인 매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Ad시장 반응과 향후 전망
이 소식이 전해진 후, 배스앤바디웍스(BBWI)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약 3% 상승하며 시장의 기대감을 반영했다. 행동주의 펀드의 개입은 종종 기업의 전략적 변화나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M&A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배스앤바디웍스와 배링턴 캐피털 양측은 관련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투자자들은 향후 배링턴의 공식적인 주주 서한 발표나 회사 이사회와의 소통 여부를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