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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원자재 전망 하향 속 금속·광산 최선호주 선정...카메코·프리포트-맥모란·팬 아메리칸 실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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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BofA) 글로벌 리서치가 단기 원자재 가격 전망을 하향 조정한 가운데, 북미 금속 및 광산 부문에서 새로운 최선호주(Top Pick)를 선정했다. BofA는 거시 경제 역풍 속에서도 특정 기업의 펀더멘털과 성장 잠재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전망 하향 속 '옥석 가리기' 본격화
BofA 원자재팀은 귀금속과 비철금속을 중심으로 단기 가격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리서치팀은 담당하는 30개 기업 중 28곳의 2026년 실적 추정치를 낮추고, 30개 종목의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BofA는 올가을까지 시장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여름 이후 회복 가능성을 열어뒀다. 특히 약화된 원자재 전망에도 불구하고 우라늄, 니켈, 백금, 은에 대해서는 가장 확실한 상승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AdBofA가 꼽은 3대 최선호주
BofA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낼 수 있는 3개 기업을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 카메코 (CCJ): 우라늄 부문 최선호주로, BofA의 2026년 평균 우라늄 가격 전망치보다 현물 가격이 여전히 23% 낮아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BofA는 카메코가 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 견고한 재무 상태, 웨스팅하우스 일렉트릭 컴퍼니 지분(49%)을 통한 신규 원전 건설의 이점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목표주가까지 약 48%의 상승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 프리포트-맥모란 (FCX): 비철금속 부문 최선호주로, 거시 경제 요인보다 개별 종목 선정이 더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BofA는 FCX가 구리 가격 상승의 수혜를 입을 뿐만 아니라, 운영 정상화와 가시적인 성장 잠재력이 아직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목표주가까지 약 35%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 팬 아메리칸 실버 (PAAS): 귀금속 부문 최선호주로 새롭게 추가됐다. BofA는 2026년 금 가격 전망치를 낮췄지만, 백금과 은이 현물 가격 대비 더 나은 상승 잠재력을 제공한다고 보았다. 팬 아메리칸 실버는 저평가된 은 성장성, 자본 환원 확대, 유휴 자산의 잠재적 가치 등을 근거로 선정됐으며, 목표주가까지 56%의 높은 상승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