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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 3분기 투자은행 수수료 10% 이상 감소 전망…주가 5%↓

Summary
브라이언 모이니핸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최고경영자(CEO)가 3분기 투자은행(IB) 수수료 수입이 최소 10%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발언 이후 BofA 주가는 5% 이상 하락하며 금융주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브라이언 모이니핸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최고경영자(CEO)가 3분기 투자은행(IB) 부문 수수료 수입이 최소 10%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부정적 전망이 나온 후 BofA 주가는 5% 이상 급락했다.
3분기 실적 전망 상세
모이니핸 CEO는 월요일 바클레이즈 글로벌 금융 서비스 콘퍼런스에서 3분기 IB 매출이 16억 달러에서 18억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기록한 20억 달러보다 감소한 수치다.
그는 "전반적인 투자은행 시장이 10%가량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며 "BofA는 활동이 더 활발했던 일부 사업 분야에서 점유율이 작아, 시장 평균보다 감소 폭이 더 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세일즈 앤 트레이딩 부문 매출은 3분기에 약 54억 달러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Ad시장 반응과 금리 인상 우려
모이니핸 CEO의 발언 이후 BofA 주가는 당일 오후 거래에서 5% 이상 하락했으며, S&P 500 은행 지수도 2.7% 내렸다. 이는 투자 심리가 금융 부문 전반에 걸쳐 위축되었음을 시사한다.
모이니핸 CEO는 딜 파이프라인(deals pipeline)은 여전히 견조하다고 언급하면서도, 금리가 인상될 경우 자금 조달 수요가 둔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현재로서는 견실하며 파이프라인이 계속 채워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예상보다 강한 인플레이션 지표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가 통화 긴축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는 시장의 베팅이 강화된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금리 인상은 기업들의 자금 조달 비용을 높여 인수합병(M&A) 및 자본 시장 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