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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틱운임지수, 케이프사이즈 강세에 힘입어 상승…3,336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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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사이즈 선박 운임 강세에 힘입어 발틱해운거래소의 건화물 운임지수(BDI)가 상승 마감했다. BDI는 케이프사이즈, 파나막스, 수프라막스급 선박의 운임 수준을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다.
주요 지수 동향
Investing.com에 따르면 목요일(현지시간) BDI는 전일 대비 9포인트(0.3%) 상승한 3,336을 기록했다. 선박 유형별 지수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 케이프사이즈 지수(BCI): 44포인트(0.8%) 상승한 5,656으로 마감하며 전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 케이프사이즈 일일 평균 수익: 396달러 오른 47,793달러를 기록했다.
- 파나막스 지수(BPI): 반면, 파나막스 지수는 43포인트(1.8%) 하락한 2,282로 집계됐다.
시장 분석 및 전망
Ad이날 BDI 상승은 주로 케이프사이즈 부문의 강세가 이끌었다. 케이프사이즈 선박은 통상 15만 톤 규모의 철광석, 석탄 등 대량 화물을 운송하는 데 사용된다.
중국의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현지 제철소들이 해상 운송을 통한 원자재 구매를 늘린 것이 철광석 가격과 케이프사이즈 운임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철광석 가격은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시장에서는 지속적인 철강 수익성 악화가 향후 수요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보고 있다. 이는 장기적으로 건화물 운임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