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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아스트라제네카, 폐암 병용 요법 임상서 생존율 개선 효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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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Amgen, NASDAQ: AMGN)과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LON: AZN)는 양사의 약물을 병용한 치료법이 확장 병기 소세포폐암 환자의 생존율을 개선했다는 후기 임상시험의 긍정적인 결과를 화요일 발표했다.
임상시험 주요 결과
이번 임상시험은 표준 초기 화학 요법 이후 질병이 진행되지 않은 확장 병기 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시험에서는 암젠의 '임델트라(Imdelltra)'와 아스트라제네카의 '임핀지(Imfinzi)'를 병용하는 유지 요법을 임핀지 단독 요법과 비교 평가했다.
발표에 따르면, 병용 요법은 임핀지 단독 요법 대비 여러 주요 평가 지표에서 개선 효과를 보였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전체 생존율(Overall Survival):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 확인
- 무진행 생존율(Progression-free Survival): 개선 효과 입증
- 반응률(Response Rate): 향상된 결과 도출
Ad두 회사는 시험 과정에서 새로운 안전성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시장 영향 및 배경
이번 긍정적 데이터는 암젠의 핵심 항암제인 임델트라의 시장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임델트라는 지난해 암젠에 5억 1,300만 달러의 매출을 안겨준 블록버스터 약물로, 암젠 전체 매출의 약 23%를 차지하는 항암제 사업부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임델트라는 암세포와 면역세포를 연결해 인체의 면역체계가 암을 파괴하도록 돕는 '이중 특이성 항체' 계열의 치료제다. 이 약물은 2024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확장 병기 소세포폐암 치료제로 신속 승인을 받았으며, 2025년 정식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임상 결과는 해당 약물의 임상적 유용성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근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