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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분쟁 이후 항공사들 일부 노선 재개... 두바이 등 핵심 노선은 여전히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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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촉발된 분쟁 이후, 다수의 항공사들이 중동 지역 노선 운항을 점진적으로 복원하고 있다. 그러나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루프트한자, 영국항공 등 주요 항공사들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며 일부 핵심 노선 운항을 올가을까지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주요 항공사, 운항 중단 연장
이번 운항 중단 조치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곳은 주요 허브 공항인 두바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수의 유럽 및 아시아 항공사들이 두바이 노선 중단을 10월 이후까지 연장했다.
주요 항공사별 운항 중단 현황은 다음과 같다.
- 루프트한자 그룹: 두바이, 베이루트 등 다수 중동 노선 10월 24일까지 운항 중단
- 영국항공: 두바이, 텔아비브, 바레인, 암만 노선 10월 25일까지 운항 중단
- 싱가포르항공: 두바이 노선 10월 24일까지 운항 중단
- 캐세이퍼시픽: 두바이, 리야드 노선 11월 30일까지 운항 중단
- 위즈에어: 두바이, 아부다비 노선 10월 24일까지 운항 중단
- 에어캐나다: 텔아비브, 두바이 노선 2027년 1월까지 운항 중단
Ad점진적 재개와 시장 전망
반면 에어프랑스는 베이루트 노선을 9월 24일까지 중단하지만, 그 외 중동 노선은 점진적으로 운항을 재개하며 정상화에 나서고 있다. 이처럼 항공사별로 대응이 엇갈리는 것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평가가 각기 다름을 시사한다.
항공사들의 장기적인 운항 중단 결정은 해당 지역의 불안정성이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시장의 시각을 반영한다. 투자자들은 항공사들의 노선 재개 시점을 역내 안정성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삼고 있으며, 이는 항공사 수익성과 유가 변동성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