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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선물, 유가 약세에 따른 기술적 매도세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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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261 min read
밀 선물, 유가 약세에 따른 기술적 매도세로 하락

Summary

시카고상품거래소(CBOT) 밀 선물이 국제 유가 약세에 따른 기술적 매도세로 인해 하락했다. 다만, 흑해 지역 공급 차질 우려와 캐나다의 생산량 감소 전망이 하락폭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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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밀 선물 가격이 수요일 오전 국제 유가 약세에 연동된 기술적 매도세가 나타나면서 하락했다. 그러나 흑해 지역의 곡물 수출 차질 가능성과 주요 생산국의 생산량 감소 전망이 제기되면서 추가적인 가격 하락은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다.

주요 품목별 가격 동향

Investing.com에 따르면 주요 밀 선물 계약은 품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 CBOT 12월물 연질 적동밀 (WZ26): 부셸당 $7.27로 1.5센트 하락했다.
  • 캔자스시티 12월물 경질 적동밀 (KWZ26): 부셸당 $7.95로 1.25센트 내렸다.
  • 미니애폴리스 12월물 봄밀 (MWEZ26): 부셸당 $7.51로 2.5센트 상승하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시장 분석 및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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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밀 가격 하락의 주된 요인은 원유 가격 약세다. 농업 생산 비용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에너지 가격이 하락하자 밀 시장에서도 기술적 매도 물량이 출회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가격 하락을 방어하는 요인도 존재했다. 흑해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한 곡물 수출 차질 우려는 여전히 시장의 주요 변수다. 또한, 캐나다 통계청은 위성 및 농업기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조사를 통해 2026년 캐나다 밀 생산량이 전년 대비 10.9% 감소한 3,610만 톤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공급 감소 전망은 가격에 지지 요인으로 작용했다.

시장 전망

시카고상품거래소는 현지 시간 오전 8시 30분에 거래를 재개했으며, 개장 전 시장에서는 밀 선물이 부셸당 1~3센트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 바 있다. 유가 변동성과 주요 생산국의 작황 전망이 향후 밀 가격의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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