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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증시, WIG30 지수 0.91% 하락 마감…에너지·IT주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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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증시는 수요일(현지시간) 에너지, 건설, 정보기술(IT)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지며 하락 마감했다. 바르샤바 증권거래소의 주요 지수인 WIG30은 0.91% 하락했다.
시장 동향 및 주요 지수
이날 바르샤바 증권거래소에서는 하락한 종목이 310개로 상승한 종목 226개를 크게 웃돌았다. 118개 종목은 보합으로 장을 마감해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위축되었음을 시사했다.
Investing.com 데이터에 따르면, 시장 전반에 걸친 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렸으며, 특정 업종의 부진이 하락을 주도했다.
업종별 성과 및 주요 종목
에너지, 건설, IT 업종이 이날 증시 하락을 주도했다. 특히 WIG30 지수 구성 종목 중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들은 다음과 같다.
Ad- Enea SA (ENAE): 5.44% 급락
- Dino Polska SA (DNP): 4.20% 하락
- CD PROJEKT SA (CDR): 2.97% 하락
반면, 일부 종목은 시장의 하락세 속에서도 선방했다. Cyfrowy Polsat SA (CPS)는 1.29% 상승했으며, KGHM Polska Miedz SA (KGH)는 0.88% 올랐다. 특히 Polski Koncern Naftowy ORLEN SA (PKN)는 0.58%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원자재 및 외환 시장
한편, 국제 유가는 상승세를 보였다. 10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3.72% 상승한 배럴당 96.49달러에 거래되었으며, 11월물 브렌트유는 3.51% 오른 101.36달러를 기록했다.
외환 시장에서 유로/폴란드 즐로티(EUR/PLN) 환율과 미국 달러/폴란드 즐로티(USD/PLN) 환율은 각각 0.07%, 0.05% 변동하며 거의 보합세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