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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국회, 미국과의 대규모 석유 거래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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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 20261 min read
베네수엘라 국회, 미국과의 대규모 석유 거래 승인

Summary

베네수엘라 집권당이 장악한 국회가 미국과의 이례적인 석유 거래를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민간 기업이 100년간 유전 임대권을 확보하게 되며, 셰브론 역시 베네수엘라 내 사업 확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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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집권당이 장악한 국회가 1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와 발표한 석유 거래를 공식 승인했습니다. 이번 합의는 미국의 민간 기업이 베네수엘라의 주요 유전에 대한 장기 임대권을 확보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거래의 주요 내용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번 전례 없는 거래는 미국 민간 석유 회사인 '노스 아메리칸 블루 에너지 파트너스(NABEP)'가 베네수엘라 내 17개 유전에 대한 100년 임대권을 확보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미국은 베네수엘라 전체 석유 매장량의 5분의 1에 접근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 합의는 일부 석유 기업들 사이에서 의문과 유보적인 태도를 낳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100년이라는 장기 임대 조건과 거래의 지정학적 민감성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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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및 기업 동향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이번 합의 서명을 위해 2일 베네수엘라 카라카스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미국 한 관리에 따르면, 라이트 장관은 민간 기업과의 계약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의 주요 석유 기업인 셰브론(Chevron) 역시 베네수엘라 내 사업 확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미국의 대(對)베네수엘라 제재 완화 기조와 맞물려 에너지 시장에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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