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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부, 엔화 가치 지지 위해 시장 개입…일본과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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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 20261 min read
미 재무부, 엔화 가치 지지 위해 시장 개입…일본과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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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가 약 40년 만의 최저치 수준으로 하락한 엔화 가치를 지지하기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해 엔화를 매입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습니다. 이는 일본 당국의 시장 개입에 미국이 동참하는 형태의 공조로, 엔화 약세를 막기 위한 양국의 노력이 한층 강화되었음을 시사합니다.

개입의 구체적인 내용

FT는 소식통을 인용해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미 재무부를 대신하여 유로화를 매도하고 엔화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개입을 실행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거래는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가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로이터 통신은 금요일 미 재무부가 여러 은행에 엔화 시장에 개입할 가능성을 알리고 "향후 조치에 대비하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미국의 개입 가능성 소식은 금요일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엔화 가치를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습니다.

시장 배경과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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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국의 조치는 일본 당국이 목요일 단독으로 시장 개입을 단행한 직후에 이루어졌습니다. 일본은행(BOJ) 데이터에 따르면, 일본은 당시 엔화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최대 589억 7천만 달러 규모의 달러를 매도하고 엔화를 매입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의 동참은 엔화 가치를 방어하기 위한 '공조 개입'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엔화 약세는 일본의 수입 물가를 상승시켜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습니다. 반면, 엔화 강세는 해외 수익의 자국 통화 환산 가치를 감소시켜 일본 수출 기업에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공식 입장

이번 보도와 관련해 미 재무부, 뉴욕 연준, 모건스탠리는 정규 업무 시간 외에 즉각적인 논평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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