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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선물, 연준 금리 결정 및 빅테크 실적 발표 앞두고 보합세

Summary
투자자들이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회의와 주요 기술 기업들의 분기 실적 발표 등 핵심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세를 취하면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소폭 변동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월요일 저녁 시간 외 거래에서 보합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과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주요 기술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Investing.com에 따르면 동부 시간 기준 오후 8시 30분(GMT 오전 12시 30분), S&P 500 선물은 0.1%, 나스닥 100 선물은 0.3%, 다우존스 선물은 0.1% 각각 소폭 하락했다.
정규장 혼조세 마감 및 반도체주 약세
앞서 마감된 정규 거래에서 뉴욕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5% 상승했으나, S&P 500 지수는 보합권에서 마감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0.2% 하락했다.
특히 나스닥 지수는 반도체주 매도세의 영향을 받았다.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CXMT의 빠른 기술 발전에 대한 보도로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경쟁 심화 우려가 부각되면서 엔비디아(Nvidia) 주가가 약 5%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2.2% 내렸다.
시장의 시선: 연준과 빅테크 실적
Ad시장의 관심은 이번 주에 집중된 두 가지 큰 이벤트로 향하고 있다.
- 연준 통화정책회의: 연준은 화요일부터 이틀간의 회의를 시작하며, 수요일에 금리 결정을 발표한다. 시장은 최근 유가 변동성이 인플레이션 전망을 복잡하게 만든 상황에서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을 통해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단서를 찾으려 할 것이다.
- 빅테크 실적 발표: 마이크로소프트(MSFT), 메타 플랫폼스(META), 애플(AAPL), 아마존(AMZN)의 분기 실적이 연이어 발표된다. 투자자들은 막대한 AI 인프라 투자가 실제 수익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확인할 것이다. 지난주 테슬라(TSLA)와 알파벳(GOOGL)은 AI 관련 지출 증가를 강조하며 시장의 우려를 낳은 바 있다.
거시 경제 및 개별 종목 동향
거시 경제 측면에서는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되면서 유가가 하락한 점이 긍정적이다. 이는 공급망 불안 우려를 덜고 인플레이션 압력을 일부 완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존슨앤드존슨(JNJ)이 주목받았다. 회사는 난소암 활석분 소송 대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55억 달러 규모의 합의금을 제안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