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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라크로 달러 현금 수송 재개 (NYT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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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NYT)는 미국이 수개월간 중단했던 이라크로의 달러 현금 항공 수송을 재개했다고 보도했다. 이 조치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민병대의 활동과 관련하여 이라크 정부를 압박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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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NYT)는 2일(현지시간) 이라크 총리 보좌관 두 명을 인용해 미국이 이라크로의 미국 달러 항공 수송을 재개했다고 보도했다. 하이데르 알-아부디 이라크 총리 대변인은 NYT에 "이라크로의 달러 수송이 재개되었다"고 밝혔으며, 무드하르 무함마드 살리 총리 재정 고문 또한 이를 확인했다.
앞서 미국 정부는 지난 4월, 이란의 지원을 받는 민병대의 활동을 문제 삼아 이라크 정부를 압박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약 5억 달러 규모의 현금 수송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미국은 이라크 내 미 대사관 및 영사관에 대한 공격의 배후로 이란 연계 민병대를 지목했다.
그러나 NYT는 이라크 보안군에 대한 자금 지원 및 안보 협력 중단 조치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달러 현금 수송은 재개되었지만, 다른 분야의 제재는 지속되고 있음을 명확히 했다.
Ad이번 보도에 대해 백악관, 미 국무부, 재무부는 즉각적인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 로이터 통신은 해당 보도를 즉시 확인할 수 없었다고 전해, 아직 공식적인 확인이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