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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뉴질랜드 중앙은행 금리 인상에 NZD '매력적' 평가

글로벌 투자은행 UBS가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의 3년 만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뉴질랜드 달러(NZD)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UBS는 리서치 노트를 통해 향후 추가 긴축 가능성을 시사한 RBNZ의 정책 기조가 NZD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RBNZ, 3년 만의 정책금리 인상
앞서 RBNZ는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게 기준금리(Official Cash Rate)를 25bp 인상한 2.50%로 결정했다. 이는 3년 만에 단행된 첫 금리 인상이다.
중앙은행은 현재 통화정책 기조가 여전히 완화적이라고 평가하며, 인플레이션을 목표 범위의 중간값인 2%로 되돌리기 위해 추가적인 긴축이 필요할 가능성이 높다고 시사했다. UBS는 RBNZ가 오는 9월에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UBS의 투자 전략과 전망
UBS는 이러한 RBNZ의 매파적(hawkish) 기조를 근거로 글로벌 외환 포트폴리오 내에서 뉴질랜드 달러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 달러화에 대한 노출을 다변화하려는 투자자들에게는 환헤지를 하지 않은(unhedged) 상태로 뉴질랜드 달러를 보유할 것을 권고했다.
Ad더 구체적으로는 호주 달러 대비 뉴질랜드 달러 강세에 베팅하는 호주/뉴질랜드 달러(AUD/NZD) 통화쌍에 대한 숏(매도) 포지션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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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미치는 영향
중앙은행의 긴축적 통화정책은 일반적으로 해당 국가 통화 가치를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RBNZ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선제적인 금리 인상 사이클에 진입했음을 시사하면서, 다른 주요국 통화 대비 NZD의 상대적 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
UBS의 AUD/NZD 숏 포지션 추천은 뉴질랜드의 긴축 속도가 이웃 국가인 호주보다 빠를 것이라는 전망에 기반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투자자들은 향후 두 국가 중앙은행의 정책 차별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