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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디어, '트루스 소셜' 데이터 금융권에 판매…새 수익원 모색

Summary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TMTG)이 자사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의 게시물을 금융 서비스 기업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유료 데이터 피드 '트루스 API'를 출시합니다. 이는 알고리즘 트레이딩 회사 등을 겨냥한 새로운 수익 창출 전략입니다.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TMTG)이 자사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의 데이터를 금융 기관에 판매하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합니다. 회사는 주요 계정의 게시물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라이선스 데이터 피드 '트루스 API'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데이터 수익화 전략
이번에 공개된 '트루스 API'는 유료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서비스로, 금융 서비스 기업들이 트루스 소셜의 영향력 있는 게시물을 가장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TMTG는 성명을 통해 이 서비스가 정보 지연으로 인한 비용에 가장 민감한 기업, 특히 알고리즘 트레이딩 회사들을 겨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측은 "지금까지 영향력 있는 게시물을 추적하는 기업들은 수동 모니터링에 의존해왔다"며 "트루스 API가 이러한 정보 격차를 해소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플랫폼의 사용자 생성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려는 TMTG의 명확한 시도로 해석됩니다.
서비스 내용 및 시장 전망
Ad케빈 맥건 TMTG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악시오스(Axios)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API가 기존의 데이터 스크레이핑 방식보다 훨씬 빠른 속도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제공 시점: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8월부터 제공될 예정입니다.
- 데이터 범위: 트루스 소셜의 영향력 있는 게시물을 24시간 연중무휴로 제공하며, 2022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과거 게시물 아카이브를 포함합니다.
투자자 관점에서 이번 서비스 출시는 TMTG의 새로운 잠재적 수익원으로 주목됩니다. 트루스 소셜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밀접하게 연관된 만큼, 그의 게시물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신속하게 파악하려는 금융 기관들의 수요가 서비스의 성공 여부를 결정할 핵심 요인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