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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증시, 반도체주 강세에 1.52% 상승…1개월래 최고치

대만 증시가 반도체와 전자 등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1개월 만에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7일(현지시간)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2% 상승 마감하며 투자 심리 개선을 반영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상승장
이날 상승은 유리, 반도체, 전자 업종이 주도했습니다. 인베스팅닷컴 데이터에 따르면, 대만증권거래소에서는 상승한 종목(418개)보다 하락한 종목(594개)이 더 많았으며 113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이는 지수 상승이 일부 대형 기술주에 집중되었음을 시사하는 대목으로, 투자자들의 선별적 접근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주요 종목 동향
종목별로는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인 UMC(United Microelectronics Corporation, 2303)와 토포인트 테크놀로지(Topoint Technology Co Ltd, 8021)가 각각 10.00% 급등하며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홀리 스톤(Holy Stone Enterprise Co Ltd, 3026) 역시 9.99% 오르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Ad반면, 광학렌즈 제조업체 라간정밀(LARGAN Precision Co Ltd, 3008)은 10.00% 급락하며 하한가로 마감했습니다. 펠 바이오 메드 테크놀로지(PELL BIO MED TECHNOLOGY CO LTD, 6949)는 9.93% 하락하며 사상 최저가를 경신했습니다.
주변 시장 지표
한편, 국제 유가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10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1.54% 상승한 배럴당 92.89달러에, 11월물 브렌트유는 1.59% 오른 97.81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미국 달러 대비 대만 달러 가치가 소폭 상승했으며(USD/TWD 환율 0.12% 하락),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 선물은 0.06%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