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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국채 금리·유가 급등에 하락... 인플레이션 지표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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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0, 20261 min read
미 증시, 국채 금리·유가 급등에 하락... 인플레이션 지표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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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가 국채 금리 급등과 국제 유가 100달러 돌파의 압박으로 하락 마감한 가운데, 주가 지수 선물은 소폭 반등하며 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은 다음 주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에 영향을 미칠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입니다.

국채 금리·유가 급등에 3일 연속 하락

수요일 정규 거래에서 주요 3대 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8%, S&P 500 지수는 0.5%, 나스닥 종합지수는 0.6% 각각 하락했습니다.

이러한 하락은 금융시장의 두 가지 주요 악재가 부상했기 때문입니다.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브렌트유가 7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고, 이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다시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로 이어졌습니다. 동시에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4.84%까지 치솟아 2023년 1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주식 시장의 밸류에이션 부담을 가중시켰습니다.

연준 행보 가를 인플레이션 데이터에 쏠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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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투자자들의 시선은 이번 주 후반에 발표될 두 가지 주요 경제 지표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목요일에는 생산자물가지수(PPI), 금요일에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연이어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 데이터는 연준이 9월 15-16일로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결정하는 데 핵심적인 근거가 될 것입니다. 시장에서는 이미 트레이더들이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60%로 가격에 반영하는 등 연준의 추가 긴축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습니다.

개별 종목 동향

한편, 애플(Apple)은 새로운 최고경영자(CEO) 체제 하에서 첫 폴더블폰인 '아이폰 듀오'와 신형 아이폰 18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애플 주가는 정규장에서 0.3% 하락했으나, 시간 외 거래에서는 0.6%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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