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스텔란티스, 투자은행 연쇄 등급 강등에 52주 신저가 추락

ENTHMSVIIDZHZH-TWJAKOHI
Sep 16, 20261 min read
스텔란티스, 투자은행 연쇄 등급 강등에 52주 신저가 추락
Text size
Background

자동차 제조업체 스텔란티스(Stellantis NV)의 주가가 주요 투자은행들의 연이은 등급 강등 여파로 급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베렌버그와 모건스탠리가 단 48시간 내에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매도 압력으로 이어졌다.

투자은행의 연쇄 경고

독일 투자은행 베렌버그는 스텔란티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Buy)'에서 '보유(Hold)'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80유로에서 5.10유로로 약 35% 대폭 인하했다. 베렌버그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지적했다.

  •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판매량 회복에도 불구하고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미미함
  • 출하량 반등에 비해 마진 개선 속도가 더딤
  • 하반기 예상되는 재고 조정이 판매량에 추가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

앞서 모건스탠리 역시 스텔란티스의 투자의견을 '동일비중(Equal-Weight)'에서 '비중축소(Underweight)'로 강등하고 목표주가를 5.70유로에서 4.50유로로 낮췄다. 모건스탠리는 미국 시장에서의 회복세가 정체되고 있으며 경쟁 압력이 심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Sample IUX Markets – In-articleAd

시장 충격과 주가 흐름

두 유력 투자은행의 연쇄적인 등급 하향은 스텔란티스의 단기 실적 가시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이 여파로 밀라노 증시에 상장된 스텔란티스 주가는 2.8% 하락한 4.364유로에 거래되었으며, 장중 한때 52주 신저가인 4.35유로까지 밀렸다. 이는 52주 최고가인 10.494유로 대비 58% 이상 하락한 수준이다.

구조적 문제와 경쟁 심화

스텔란티스는 구조적인 문제에도 직면해 있다. 유럽 시장 점유율은 2021년 약 20%에서 2026년 상반기 약 15%로 하락했다. 이는 비용이 많이 드는 전기차(EV) 전략의 실패와 저가 중국산 전기차의 공세에 따른 압박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탈리아 증시의 전반적인 약세 또한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Back to latest news

LAT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