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스페인 증시, 금융주 강세에 IBEX 35 1.65% 상승 마감

스페인 증시가 금융 및 소비 관련 업종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24일(현지시간) 마드리드 증권거래소에서 IBEX 3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5% 오른 채 장을 마감했다.
시장 동향
이날 상승세는 금융 서비스 및 부동산, 소비자 서비스, 소비재 업종이 주도했다. 마드리드 증권거래소에서는 상승 종목이 131개, 하락 종목이 54개로 매수세가 우위를 점했으며, 21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주요 종목 현황
개별 종목 중에서는 철강 제조업체 아세리녹스(Acerinox)의 주가 상승이 두드러졌다. 아세리녹스는 이날 10.70% 급등하며 5년래 최고치인 18.21유로에 마감했다.
금융 부문에서는 방코 데 사바델(Banco de Sabadell)과 우니카하 방코(Unicaja Banco)가 각각 3.44%, 3.19%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우니카하 방코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Ad반면, 보험사 마프레(Mapfre)는 4.85% 하락했으며, 기술 컨설팅 기업 인드라 A(Indra A)와 에너지 기업 렙솔(Repsol)도 각각 2.49%, 2.23% 내리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주변 시장 상황
한편, 국제 원자재 시장에서는 유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4.14% 하락한 배럴당 88.37달러에, 브렌트유는 4.62% 내린 96.04달러에 거래되었다.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소폭 상승했다. 8월물 금 선물은 0.72% 오른 온스당 4,079.50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통화쌍인 유로/달러 환율은 1.14 수준에서 보합세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