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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증시 약보합 마감, IBEX 35 지수 1개월래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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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증시가 화요일(현지시간) 혼조세 속에서 소폭 하락 마감했다. 마드리드 증시의 대표 지수인 IBEX 35는 0.05% 하락하며 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장을 마쳤다.
섹터별 혼조세 속 지수 하락
이날 하락은 소비재, 금융 서비스 및 부동산, 통신 및 IT 섹터의 약세가 주도했다. Investing.com 데이터에 따르면 마드리드 증권거래소에서는 하락한 종목(74개)보다 상승한 종목(117개)이 더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대형주들의 부진이 전체 지수를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종목 동향
에너지 관련 기업들의 주가 흐름은 돋보였다. 반면 패션 및 뷰티 관련 기업들은 약세를 보였다.
Ad- 상승 주도주: 신재생에너지 기업인 코르포라시온 악시오나 에네르히아스 레노바블레스(ANE)가 4.48% 급등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에너지 기업 렙솔(REP)은 3.09%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악시오나(ANA)도 2.85% 상승 마감했다.
- 하락 주도주: 태양광 기업 솔라리아(SLRS)가 2.28% 하락했으며, 뷰티 기업 푸이그 브랜즈(PUIGb)와 패션 대기업 인디텍스(ITX)가 각각 2.17%, 2.12% 내렸다.
상품 및 외환 시장 동향
글로벌 상품 시장에서는 유가가 강세를 보였다. 10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3.74% 상승했으며, 11월물 브렌트유도 2.53% 올랐다. 반면 12월물 금 선물 가격은 0.48% 하락했다. 외환 시장에서 유로/달러 및 유로/파운드 환율은 보합세를 나타냈고, 미국 달러 인덱스 선물은 0.26%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