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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IBEX 35 지수, 금융주 강세에 0.89% 상승 마감

Summary
스페인 증시의 IBEX 35 지수가 금융 서비스 및 건설 섹터의 주도로 0.89% 상승 마감했다. 카이샤은행과 우니카하 은행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페인 증시는 화요일(현지시간) 금융 및 건설 섹터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마드리드 증시의 벤치마크 지수인 IBEX 35는 0.89%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섹터별 강세 속 지수 상승
Investing.com에 따르면 이날 스페인 증시의 상승은 금융 서비스 및 부동산, 소비재, 건설 업종이 주도했다. 마드리드 증권거래소에서는 상승 종목이 121개로 하락 종목(62개)을 크게 웃돌았으며, 24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투자 심리를 반영했다.
주요 종목 동향
은행주가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다. 카이샤은행(Caixabank SA)은 3.32% 급등하며 12.91유로에 마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우니카하 은행(Unicaja Banco SA) 역시 2.22%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악시오나 재생에너지(Corporacion Acciona Energias Renovables SA)도 2.34% 상승하며 뒤를 이었다.
Ad반면, 일부 기술 및 통신주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아마데우스 IT(Amadeus IT)는 1.92% 하락했으며, 통신 인프라 기업 셀넥스 텔레콤(Cellnex Telecom SA)은 1.59% 내린 24.20유로에 거래를 마치며 5년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텔레포니카(Telefonica)도 1.14% 하락했다.
원자재 및 외환 시장
글로벌 시장에서는 원자재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다. 9월물 브렌트유는 2.08% 오른 배럴당 91.08달러,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2.18% 상승한 84.28달러를 기록했다. 8월물 금 선물 가격 역시 1.64% 상승했다.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국 달러 인덱스 선물은 0.17% 소폭 올랐으며, 유로/달러 환율은 보합세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