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P, 레비티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으로 상향…부채비율 개선 평가

Summary
S&P 글로벌 레이팅스가 생명과학 기업 레비티의 조정 부채비율이 3배 이하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했다. 향후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통해 재무 건전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S&P 글로벌 레이팅스는 미국 진단 및 생명과학 기업 레비티(Revvity, NYSE: RVTY)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자 신용등급은 BBB로 그대로 유지됐다.
이번 전망 상향은 레비티가 상당한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조정 부채비율을 3배 이하로 꾸준히 유지해 온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 결과다. S&P는 레비티의 재무 건전성이 앞으로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재무 건전성 및 자본 배분 전망
S&P는 레비티의 조정 부채비율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2026년 말 2.7배, 2027년에는 2.4배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회사의 재무 안정성이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임을 시사한다.
향후 몇 년간 연간 잉여영업현금흐름은 5억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S&P는 레비티가 향후 2년간 다음과 같이 자본을 배분할 것으로 예상했다.
- 자사주 매입: 연간 4억~5억 달러
- 인수합병(M&A): 연간 1억 달러 미만
Ad레비티는 2026년 7월 19일 만기가 도래하는 채권을 상환할 계획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으며, 자사주 매입을 위해 부채를 늘린 전례가 없다는 점도 신용도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성장 동력 및 수익성 개선
S&P는 제약 및 바이오테크 분야의 지출이 점진적으로 회복되면서 레비티의 유기적 매출이 2026년과 2027년에 3.5%에서 4.5% 사이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회사의 생식 보건(Reproductive Health) 사업 부문과 새로운 소프트웨어 제품군이 성장을 견인할 추가 동력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비용 최적화와 내부 인공지능(AI) 이니셔티브를 통해 이익률이 2026년과 2027년에 30%에서 31% 범위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8년에는 중국에 기반을 둔 면역진단 사업부 매각이 완료되면 이익률이 추가로 50~100bp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