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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고위급 회담 기대감에 대두 선물 가격 상승

Summary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의 대두 선물 가격이 미중 고위급 회담 소식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시장은 양국 관계 개선이 미국산 대두 수요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된 대두 선물이 변동성 높은 장세 끝에 미국과 중국 관리들의 회담 소식에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했다. 세계 최대 대두 수입국인 중국과의 관계 개선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
Investing.com에 따르면, 수요일 CBOT 11월물 대두 가격은 부셸당 13.20-1/2달러로 1-3/4센트 올랐다. 12월물 대두박 선물은 톤당 365.60달러로 0.20달러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미중 회담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
이번 가격 상승의 주요 동력은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이 이번 주말 허리펑 중국 부총리와 회담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이 회담은 다음 주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에 앞서 열린다.
시장은 미중 간의 긴장 완화가 중국의 미국산 농산물 구매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중국의 수요는 대두 가격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수이므로, 투자자들은 양국 간의 외교적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Ad공급 및 수요 전망
한편, 공급 측면에서는 브라질의 생산량 전망이 발표되었다. 브라질 국립곡물공급공사(Conab)는 2026/27년 시즌 자국 대두 생산량이 1억 8,164만 톤으로 0.7%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재배 면적 증가율은 지난 20년 내 가장 낮은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시장의 관심은 목요일에 발표될 미국 농무부(USDA)의 주간 순수출 판매 보고서로 향하고 있다. 분석가들은 9월 10일로 끝난 주간의 대두 순수출 판매량을 90만 톤에서 240만 톤 사이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