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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대두 선물, 유가 약세에 하락…견조한 수출 수요가 낙폭 제한

Summary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 대두 선물이 유가 하락과 대두유 약세의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다만, 미국의 견조한 수출 수요가 추가 하락을 방어하며 낙폭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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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상품거래소(CBOT) 대두 선물은 월요일 거래에서 원유 가격 하락에 동조하며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미국의 견조한 수출 수요가 하방 압력을 일부 상쇄하며 추가적인 가격 하락을 막았다.
하락 요인: 유가 및 대두유 약세
이날 대두 상품군의 하락은 대두유 가격 약세가 주도했다. 원유 가격이 배럴당 1달러 이상 하락하며 투자자들이 최근 상승분에 대한 차익 실현에 나서자, CBOT 대두유 선물은 장 초반 3% 이상 급락했다.
대두유 시장은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바이오 연료 혼합 규정 준수 증명 기한인 9월 1일을 연장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추가적인 압박을 받았다. 이는 바이오 연료 원료인 대두유에 대한 단기 수요 전망을 어둡게 하는 요인이다.
공급 전망과 시장 영향
Ad공급 측면에서는 지난주 민간 조사기관 프로파머(Pro Farmer)의 연례 작황 실사 결과가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프로파머는 올해 미국 대두 생산량이 미국 농무부(USDA)의 기록적인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측했다.
- 프로파머 예측: 생산량 45억 7,200만 부셸, 에이커당 평균 수확량 53.3 부셸
- USDA 8월 예측: 생산량 45억 1,900만 부셸, 에이커당 평균 수확량 52.7 부셸
프로파머는 조사에서 대두 작물이 "지역적으로 강력한 잠재력"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분석가들은 월요일 장 마감 후 발표될 USDA의 주간 작황 보고서에서 대두의 '우수' 또는 '양호' 등급 비율이 기존의 61%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