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K하이닉스 자회사 솔리다임, 미국 내 낸드 공장 신설 검토…뉴욕주 유력

ENTHMSVIIDZHZH-TWJAKOHI
Sep 18, 20261 min read
SK하이닉스 자회사 솔리다임, 미국 내 낸드 공장 신설 검토…뉴욕주 유력

Summary

SK하이닉스의 미국 자회사 솔리다임이 뉴욕주 북부를 잠재적 부지로 고려하며 미국 내 낸드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공장 건설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중국 생산 의존도를 낮추고 미국의 반도체 공급망 재편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Text size
Background

SK하이닉스의 미국 자회사인 솔리다임(Solidigm)이 미국 내 낸드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생산 시설 신설을 검토하고 있으며, 뉴욕주 북부가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검토는 미국의 반도체 제조 역량 강화 정책과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려는 지정학적 고려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공장 신설 검토 배경

이번 논의는 미국의 반도체 공급망 재편 압력과 맞물려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행정부는 SK하이닉스를 포함한 기업들에 미국 내 제조 시설 확대를 촉구해왔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급증으로 인한 전 세계적인 메모리 반도체 부족 현상도 생산 능력 확대의 시급성을 더하고 있다.

솔리다임에게 미국 공장 신설은 현재 유일한 생산 기지인 중국 다롄 공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핵심 전략이 될 수 있다. 로이터는 이를 통해 향후 발생 가능한 미국의 대중국 관세나 반도체 장비 수출 통제 조치로부터 위험을 분산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전략적 의미와 남은 과제

Sample IUX Markets – In-articleAd

소식통들은 이번 계획이 SK하이닉스가 인텔과 논의 중인 오하이오 공장 생산과는 별개의 사안이라고 밝혔다. 미국 내 생산 거점을 확보할 경우, 솔리다임은 북미 시장에 안정적으로 칩을 공급하고 물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다만 최종 결정까지는 여러 변수가 남아있다. 한 소식통은 프로젝트의 주요 세부 사항이 아직 논의 중이며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전했다. 특히 한국에 비해 월등히 높은 미국의 반도체 생산 비용은 SK하이닉스가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주된 이유로 꼽힌다.

이와 관련해 SK하이닉스는 "솔리다임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 구체적으로 확정된 계획은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Back to latest news

LAT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