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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나우 주가, IBM 실적 부진 충격에 6%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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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4, 20261 min read
서비스나우 주가, IBM 실적 부진 충격에 6%대 급락

Summary

IBM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면서, 긴밀한 파트너인 서비스나우 주가가 동반 하락했습니다. 기업용 소프트웨어 섹터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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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서비스나우(ServiceNow, NYSE: NOW)의 주가가 IBM의 부진한 2분기 잠정 실적 발표 여파로 6% 이상 급락했다. 기술 대기업 IBM과의 긴밀한 파트너십 관계가 오히려 동반 하락의 빌미로 작용하며 기업용 소프트웨어 섹터 전반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

IBM 실적 쇼크와 파급 효과

IBM은 2분기 잠정 매출이 17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 컨센서스인 178억 6천만 달러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아르빈드 크리슈나 IBM 최고경영자(CEO)는 투자자 서한을 통해 이번 실적을 "실망스럽다"고 평가하며, Z 메인프레임 사업 및 관련 소프트웨어 부문의 부진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IBM 주가는 20% 이상 폭락했으며, 그 여파는 파트너사로 확산되었다. 서비스나우 주가는 장중 한때 6.4% 하락하며 시장의 우려를 그대로 반영했다.

긴밀한 파트너십이 부담으로

서비스나우와 IBM은 오랜 기간 협력해왔으며, 불과 지난주에는 인공지능(AI) 확산을 위한 기업 시스템 현대화 파트너십 확대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처럼 강화된 관계가 IBM의 실적 부진이 서비스나우의 투자 심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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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UBS는 서비스나우에 대한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100달러에서 115달러로 상향 조정했지만, 이러한 긍정적 분석은 IBM발 매도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시장 불확실성과 관망 심리

오는 7월 22일로 예정된 서비스나우의 자체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심리가 높아진 점도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예상보다 낮은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도 불구하고 연방준비제도(FOMC) 위원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며 시장 전반의 불확실성이 가중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오라클 등 다른 대형 기업용 소프트웨어 주가 역시 약 3% 하락하는 등, IBM의 실적 부진은 섹터 전반에 걸친 투자 심리 위축으로 이어지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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